설 연휴 둘째날인 26일 서울역쪽방상담소는 유명 요리사 최현석 셰프와 함께 쪽방촌을 찾아 온기를 나눴다. 이날 서울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따르면 최 셰프와 보조 셰프들은 새간의 긴 연휴에도 만날 가족 없이 외로이 시간을 보내는 쪽방 주민들이 온정을 느끼며 설을 쇠도록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최 셰프를 비롯한 상담소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가 대만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 영향으로 6만장 이상의 웨이퍼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국시보 등 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대만 남부 타이난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TSMC의 14 팹과 18 팹에서 각각 3만장 이상의 웨이퍼가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체 손실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사이버 금융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명절 선물·카드 배송,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연말정산 지원, 과태료·범칙금 고지 등 교묘한 방식으로 관계기관을 사칭하고 있어 국민 피해 증가가 우려된다.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설 연휴 기간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노리는 사이버 사기 피해를 주의해 달라고 당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2일 일부 불법 행위가 이뤄지는 요양병원의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대한요양병원협회와 힘을 합쳤다. 협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일부 요양병원에서 과다한 진료비 영수증을 발행한 뒤 실제 진료비와의 차액을 보상환급(페이백) 하는 행위에 대응하기로 했다. 또 진료기록 조작 및 허위입원 환자유치 등의 불법행위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