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는 우선 약 3500여개사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추석 연휴(9월14일~18일) 직전인 9월 13일 당초 일정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추석 기간에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에
필리핀 유명 관광지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거리에서 강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부상했다. 17일(현지시간)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2시께 북부 루손섬의 관광지인 팜팡가주 앙헬레스시의 코리아타운 근처 길거리에서 한국인 40대 남성 관광객이 2인조 오토바이 강도에게 흉기로 찔린 뒤 가방을 빼앗겼다. 이 관광객은 경상을 입고 근처 병원에 가
11번가는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속에서도 고객과의 배송 약속을 끝까지 지켜 화제가 된 ‘착한 기업’ 관련 특별 기획전이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기획전에 참여한 언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컴포트랩, 유아 위생용품 브랜드 앙블랑, 프미리엄 이유식 브랜드 짱죽 등 3곳의 이달 7∼10일 결제거래액은 지난달
임신 36주차 산모에 대한 임신중절(낙태) 수술을 집도해 태아 살인 혐의를 받는 병원장이 “사산된 아이를 꺼냈다”고 주장해 수사가 난항에 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으로 논란이 된 수도권의 한 산부인과 병원장 A씨(78)는 “수술 당시 산모로부터 아이를 꺼냈을 때 이미 사산된 상태였다”고 말했다. 다만 A씨는 “경찰 수사